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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취미 활동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in 구닥동
- 구닥동을 오랜만에 돌아보고 적은글을 기록상 남깁니다 ^^ 여기에 취미 활동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in 구닥동안녕하십니까?- 이런 인사가 어색한걸 보니, 요즘 온라인에서 인사하는 것이 뜸했나봅니다.- 요즘 교통사고로 수술 후 다리가 좀 불편해져서 걷기가 힘들다 보니몇 달째 강제로 집에서 쉬는 중입니다. 일은 못하니 이것 저것 하고 싶은걸 하다보니 사람이 생각이 많아지고또한 어떻게 살아야하나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 그리고 고민도 많아 지는 시기입니다. 그 중 우연찮게 구닥동을 한번 들어와 봤는데요. 여기 계신분들은 동심을 가진 채, 나름 그것들을 간직하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도 그리 밝아 보이시는지 어디를 들여다보아도 이렇게 소소하게 추억들을 ..
2024.09.25 -
2024월 9월 23일 -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날 - 뿌리
오늘도 해가 뜨고 해가 지고 있었다.그렇게 오늘도 난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내 가슴속의 하루는 평소와는 다르게 태풍이 휘몰아 치고 있다.왼쪽의 날 아끼는 마음과 오른쪽의 날 아꼈던 마음이 서로를 향해 거세게 부딪히며 나를 뒤 흔들고 있다.난 가만히 있고 싶지만, 그 여파가 여간한게 아니다.왜 이리 흔들릴까..? 난 왜이리 약할까..?땅속으로 뿌리가 깊에 박혀야 할텐데 그 뿌리가 뜨거운 햇빛을 바라 보고 있어서가 아닐까?계속해서 양분을 빨아들여야 될 뿌리가.. 날 지탱하고 있어야될 뿌리가 왜 밖에 있을까?시간이 이렇게 지나는 동안 위를 바라본다고 벌거 벗은 내 모습을 쳐다 보지 못한건 아닐까?이렇게 흔들리고 햇빛이 뜨거워져서야 비로소 쳐다보고 내 벌거벗은 하얀 속살을 쳐다보고 있다.다른 사람..
2024.09.23 -
2024월 9월 17일 - 어두운날의 추석
명절에 가족이란 이름의 상처를 되돌아보다 사람마다 명절이란 이름이 가져다 주는 느낌은 천지차이 일것이라고 본다.그런 사람 중에 나에겐 명절이란,어린 시절 같이 있었지만, 기쁜 추억보단 슬픈기억 마침내고개를 돌려버리는 결과를 되새기게 해주는 날이다.왜 그렇게 되버린걸까?열심히 살지 않은 이가 어디 있을까만은그럼에도 서로에게 향하는 여러가지 폭력을 사랑으로 감싸 안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든다. 명절만 되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여러가지로 조금은 모자란 나에게이렇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준 지금의 내 곁의 가족에게는사랑보다는 불편해 하지않을 관심, 그리고 진심으로 서로를 인정해주는 존중을 먼저 지켜주고 싶다. 사랑이란 이름의 폭력은 시간이란 빗물에 씻겨 내려가면 사랑의 따스함보다 차마 아물지 못한 상처의 멍..
2024.09.17 -
20191027 도영이 피켓, 유치원 피켓
소주 1병 반을 넘게 마시고도 작업을 하는 아빠가 되었어 이런건 역시 자기만족이지~~ 도영이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냥 느낌만이라도 난 왜 없지? 하는 느낌만 안받길 바라는 느낌이다 내 아들 사랑해
2019.10.28 -
최군 고소건!
요 근래에 최군 고소 라는 검색어가 자주 보인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아주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언급하진 않는다.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합의금으로 80만원을 주고 끝을 냈다는둥 고소가 들어와도 돈을 주지 않겠다 벌금만 내겠다.등등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글을 볼때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그른것인지 판단을 할순없다. ( 나도....고소...) 그렇지만 그많은 사람들을 고소하는 것으로 끝맺음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가슴이 답답하다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건 내가 아직은 감성이 너무 높기 때문일까..?
2017.01.21 -
AI(조류독감) 때문이 사람 죽겠네...
지난 11월 부터 AI 때문에 장사하기가 힘들어졌는데이제는 유통됐다는 무지막지한 뉴스덕분에(?) 아예 매출이 없다시피 하다. 아휴~ 이제는 조류독감을 제 때 못막은 이놈의 정부가 너무 밉다. 옆나라 일본과 비교하니까 더더욱 그런듯하다. 언제쯤 나아지려나~ 얼릉 나아져서 웃으며 가게에 출근했으면 좋겠다. 매사에 힘이 없어져서 흥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내 새끼 도영이랑 내 와이프 또, 내 친구가 곁에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된다. 사랑한다 내 주변 사람들!
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