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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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며 강제로 가져야 될 생각 - 관점 [ 觀點 ] X
어릴적 머털도사를 봤을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있다면108요괴와 머리털로 쓰는 요술일것이다.하지만, 난 이것이 제일 기억에 남았었다.낭떨어지에 길이 나있을때 그 길을 건너는 것이었다. 같은 길이지만 주변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내가 편히 걸을수 있느냐 아니냐가 정해진다 라는것이었다. 그러나, 요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더욱 강조하고 싶어지는 것은 저 길을 어떻게 건널 수 있을까 하는 돌파력이나, 마인드 컨트롤 보다는 게임에서 라이프가 한개가 아니라 떨어져도 바로 올라 올수있다는 목숨의 갯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내 마음의 회복탄력성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어진다. 아직은 어리고 젊은 분들에게 말을 해주고 싶다. " 당신이 잘 못한게 아니라, 그냥 세상이 그렇게 아픈것이라고 그리고 당..
2024.10.30 -
2024월 9월 17일 - 어두운날의 추석
명절에 가족이란 이름의 상처를 되돌아보다 사람마다 명절이란 이름이 가져다 주는 느낌은 천지차이 일것이라고 본다.그런 사람 중에 나에겐 명절이란,어린 시절 같이 있었지만, 기쁜 추억보단 슬픈기억 마침내고개를 돌려버리는 결과를 되새기게 해주는 날이다.왜 그렇게 되버린걸까?열심히 살지 않은 이가 어디 있을까만은그럼에도 서로에게 향하는 여러가지 폭력을 사랑으로 감싸 안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든다. 명절만 되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여러가지로 조금은 모자란 나에게이렇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준 지금의 내 곁의 가족에게는사랑보다는 불편해 하지않을 관심, 그리고 진심으로 서로를 인정해주는 존중을 먼저 지켜주고 싶다. 사랑이란 이름의 폭력은 시간이란 빗물에 씻겨 내려가면 사랑의 따스함보다 차마 아물지 못한 상처의 멍..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