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효과 999배.. 제목이 상당히 끌려서 보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뭔가 아이템을 좋게 가져가고 또 한계가 있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이템은 한두번 맞추고나니 넘사벽으로 가서 아무도 못이기게되고

제목과 다른...장르가 바뀌는 듯한 ...소설로 ....먼곳으로...

 

100화를 넘고 150화가 다가오자 ...아...힘들다는 생각만으로 보다가 그냥 덮어버렸다.

초반 50회 까지만 볼만한것같았다.

 

 

괜찮은 소설이었다

주인공 ‘강현무’는 제일 밑바닥 인생에서

제일 미친 최강자로 일어서기까지의 고뇌와 고통, 증오 까지
어떻게 승화시키고, 또한 한 이념이나 종교적 가치에 휘둘리지않은 개인의 충실하고 솔직한 욕망으로 스스로 제어되는 과정을 잘 보여줬다.

쓸떼없이 정직하고 또 굳은 의지의 ‘이지태’

아나키스트, 무정부주의의 ‘ 박도령’

가장 강력한 도구 이지만 가슴의 중요한 무언가가 빠져서

주인의 족쇄를 갈구하는 ‘아담 ‘

그리고 자기 애인만을 스스로의 방법으로 믿고 신뢰하는 ‘유민’

하나하나 캐릭터가 너무 잘 살아있는 소설이었다

​별 4.5

큰 의미는 없지만 참고만 할수있는 표

 

리미트리스 드림

초반 부터 아주 잼났다.


능력을 얻고, 성장하고, 이겨내고, 경쟁하며, 거물이 되는것까지는 아주 쾌감도 있고 재밌었다.


현실감각이 떨어질 정도의 돈 액수도 보고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다.


460화 정도 됬을때부터 ...


아....현타가 왔다.


주인공의 이야기가아니고, 메인이야기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들러리들의 외전같은 이야기가 자꾸만

나열되고 또 나열된다.


마지막에 쓸 떡밥을 던져놓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흥미가 없다.


자꾸 그만 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보는게 지겨워지는 그런 순간이다.


빨리 끝내고 멋진 작품이 되었으면 더 없이 괜찮았을듯한 작품이다.



폭염의 용제 1~ 18편까지 다 읽었다.


완전 먼 치킨 이라던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먼치킨은 아니었다. 


완전 먼 치키니은 ' 주인공이 힘을 숨김' 이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싶다.


주인공 루그 아스탈과 두개의 인격으로 분리된 드래곤 볼카르의 긴 여정인데


중간에 좀 지루하고 그렇고 그렇게 끝나지 않을까 했지만,


(중간에 지구의 이야기는 좀 .... 재미없었다. )


마지막의 훈훈한 이야기와 재밌는 이야기로 이어지는 그 내용은 좀 괜찮았다.


그래도 주인공이 그렇게 많은 떡밥의 여자들이 있으면 한두명은 ...이어줘야 되지 않겠냐


용제의 힘이 사라지면서 그 힘도 죽었냐 ㅋㅋㅋ


재밌게 봤다.


★★★★ 5개 중 4점이다.



황혼의 문명.


캐릭터의 성향이나 살아온 환경등 여러가지가 기존의 게임환타지의 인기작과 상당히 흡사하나,


가면 갈수록 긴장감도 살지 않고, 또한 캐릭터의 추진력이나 문맥의 화려함도 없고


그냥 찌질이의 어쩌다가 걸려든 하나의 로또같은 설정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이


7~8권 까지 (11권 완결 ) 이어져서 기운이 쭉~ 빠져버렸다.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재미진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었는데 


즐겁지가 않았다. 그래서 난 다른 책을 읽어보려고 책을 덮었다.




로또 같은 천운을 가졌을지라도 주인공이 개떡같은 성격을 가졌을 지라도


스스로 꺠닫고 변해가며 멋지게 변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게 아직은 없었다.


그래서 덮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다시 읽어볼 용기가 날진 모르겠다.

게임판타지에 살짝 빠져있는 요즘


올 마스터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흠...내용도 흥미롭고 설명도 주저리 주저리 해주고


하는데 도대체가 가끔 전개가 이해하지 못하는식으로~ 바뀌어서~


좀 힘든 책이었다.


스토리가 쭉~~~이어져서 집중하고 있다가, 챕터가 바뀌면 갑작럽게 


상황과 주연들과 미묘하게 시점이 바뀌어져 있다거나,


아니면 한참 읽다보면 아~ 하는 내용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건 글쓴이가 이 글을 처음 보는 입장에서 이해할만한게 아니라


자신만의 차원에서 글을 써내려가서 ~


참 난감하게 만드는 전개 방식이 소설을 재밌게 있다가도 힘들게 만들었다.


53권이나 되는 전능의 팔찌를 보면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런 답답함이 보는 내내~ 느껴졌다.

(내용은 괜찮았고 소재도 괜찮았는데~ )


아무튼 11권이 완결이라


다보고 글을 적으려고했으나 이 책을 다 보려다가는 다른책을 읽기가 힘들지경에 오면서


결론이 궁금했지만 그냥 접기로했다.


휴~ 내가 난독증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판타지류를 읽는 이유가 그냥 심심풀이로 재밌게 보려고 하는 목적에 있다고한다면

이책의 전개방식은 모든 내용을 다 알고 다시 볼때 재미가 더욱 느껴지게될 그런 책이 아닌가싶다.


그런데 다시 읽어질까..?

 


달빛조각사


난 요근래에 환타지 소설에 눈을 뜨기시작해서


많은 장르를 보진 못했다.


예전 ( 20년전쯤 - 20년이라니까 정말 나이 많이 보이긴하네....헐...)에 김용 작가님의 영웅문을 끝으로 


잘 안들여다본것같은데 다시보니 재밌더구먼!


무협지물로 보다가보니 게임물 이라는게 있어서 봤더니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던가 


애니메이션에서 게임물로 가상현실을 아주 재밌게 봤었는데


이그녀석이 알고보니 비슷한 부류들!!


그중 템빨 다음에 본 달빛조각사.! 처음에는 살짝 적응안됐지만 뭐 재밌다! 그냥 재밌다


ㅎㅎ 아직 절반정도 넘게봤는데 마지막까지 정주행하겠다. 


이정도 소설이면 별 4.5는 되야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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