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세탁기 청소 업체. OO센스
직업상, 일이 새벽까지 있어서, 아침까지 잠을 자는데 오늘이 세탁기 청소를 하는날이다! 깨끗하게 청소하면 빨래도 깨끗해지겠지? 하며 일어났다.! 약속시간이 되어서 전화가 왔다! 기쁜 마음에 어서 오세요~ 하려는데 ' 주차하고 와야되니까 짐좀 들어주게 나와주세요~ ' 웅? 그냥 순간 ..멍했다. 내가 볼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고 집에 여자 혼자 있었으면...? 좀 그랬지만 짐이 많아서 그러려니..하고 생각하려고했다. 조금뒤에는 '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야되면 주차비는 그쪽에서 부담해주시는 거죠?' 이말에는 정말 당황스러웠다. 잠자다가 말고, 이건 뭐지? 이건 정말 뭐지? 싶었다. ' 네? 주차비 내라고 하는건 처음이라 당황 스럽네요'했더니.. ' 그럼 남는것도 얼마없는데, 부담스러우시면 그냥 가겠습니다 ' 하..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