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드림
초반 부터 아주 잼났다.
능력을 얻고, 성장하고, 이겨내고, 경쟁하며, 거물이 되는것까지는 아주 쾌감도 있고 재밌었다.
현실감각이 떨어질 정도의 돈 액수도 보고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다.
460화 정도 됬을때부터 ...
아....현타가 왔다.
주인공의 이야기가아니고, 메인이야기도 아니고, 그냥 갑자기 들러리들의 외전같은 이야기가 자꾸만
나열되고 또 나열된다.
마지막에 쓸 떡밥을 던져놓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봤자, 흥미가 없다.
자꾸 그만 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보는게 지겨워지는 그런 순간이다.
빨리 끝내고 멋진 작품이 되었으면 더 없이 괜찮았을듯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