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에 살짝 빠져있는 요즘


올 마스터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흠...내용도 흥미롭고 설명도 주저리 주저리 해주고


하는데 도대체가 가끔 전개가 이해하지 못하는식으로~ 바뀌어서~


좀 힘든 책이었다.


스토리가 쭉~~~이어져서 집중하고 있다가, 챕터가 바뀌면 갑작럽게 


상황과 주연들과 미묘하게 시점이 바뀌어져 있다거나,


아니면 한참 읽다보면 아~ 하는 내용이 점차 많아지면서


이건 글쓴이가 이 글을 처음 보는 입장에서 이해할만한게 아니라


자신만의 차원에서 글을 써내려가서 ~


참 난감하게 만드는 전개 방식이 소설을 재밌게 있다가도 힘들게 만들었다.


53권이나 되는 전능의 팔찌를 보면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런 답답함이 보는 내내~ 느껴졌다.

(내용은 괜찮았고 소재도 괜찮았는데~ )


아무튼 11권이 완결이라


다보고 글을 적으려고했으나 이 책을 다 보려다가는 다른책을 읽기가 힘들지경에 오면서


결론이 궁금했지만 그냥 접기로했다.


휴~ 내가 난독증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판타지류를 읽는 이유가 그냥 심심풀이로 재밌게 보려고 하는 목적에 있다고한다면

이책의 전개방식은 모든 내용을 다 알고 다시 볼때 재미가 더욱 느껴지게될 그런 책이 아닌가싶다.


그런데 다시 읽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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