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소리없이 찾아오는 극심한 고통

가와이 신이치 지음, 나지윤 옮김. 삼호미디어.


제3장 통풍, 고요산혈증의 재발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1. 생활습관 개선

 통풍고요산혈증과 일병식재(一病息災)

-하나의 병을 가진 사람이 그 병을 다스리려고 절제된 생활을 하는 덕에 다른 재앙도 막게 된다.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10가지 핵심 포인트



2. 식습관개선

 고요산혈증은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만 특히 복부 주변에 볼록하게 지방이 붙은 "내장지방형 비만"은 당장 체중을 줄이는 일이 시급하다"

 급격한 감량은 피하고 월 1-2kg 감량을 목표로 한다.

 1일 총 칼로리양에 주의한다.

-1일 적정 칼로리양=표준 체중*25-30kcal(예, 65kg * 25-30Kcal=1625-1950kcal)

 식품의 칼로리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빨리 먹기, 많이 먹기, 다른 일 하면서 먹기"는 금물

-음식을 씹지 않고 넘기면 뇌에 자극이 전달되기도 전에 많은 먕을 먹어 버리게 된다. 즉 포만감을 느낄 시간도 없이 적정량을 넘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늦은 밤의 식사는 최대한 자제한다.


3.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들

 푸린체는 필요 이상으로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

 -1일 푸린체 섭취량 400mg까지 이다. 푸린체를 다량으로 함유한 음식만 자제한다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양이다. 


 푸린체를 줄이려면 삶은 요리나 찜 요리로 먹는다.

-음식으로 들어오는 양은 20-25%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75-80%는 몸 속에서 생성된다. 

-푸린체는 수용성이므로  삶거나 끓이면 줄어든다. 단, 국물은 먹지 않는다.

 

과당은 요산치를 상승시킨다.

-과일은 몸에 좋으나 지나치지 않는다. 과즙이 들어간 주스나 과자는 삼가


과다한 염분 섭취는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는 신장 기능을 저하시킨다.

 맥주만 피하면 된다?

알코올이 요산치를 높이는 세가지 이유

-알코올은 흡수가 빠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요산이 발생한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성되는 물질에는 신장에서 이루어지는 요산의 배설작용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다. 

수분 1일 2리터를 목표로 한다.


단물이나 차를 마신다.

단물은 센물의 반대말로 연수라 불린다. 즉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이온이 들어있지 않은 물이다. 세물 혹은 경수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요로결석의 위험이 있다.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바꾼다.


해조류, 채소류, 콩류를 많이 섭취한다.


4. 운동의 장단점

 잘못된 운동은 통풍발작을 유발한다.

-호흡이 격렬해질 만큼 강도 높은 근육 운동을 하면 잔여 가스의 재이용률이 떨어지고 그 만큼 요산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아진다.


유산소 운동을 장시간 한다.

-땀을 흠뻑 흘리는 운동이나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운동을 삼간다.

-유산소 운동을 주 2회 이상 장시간 지속하는 것이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가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한 뒤 시원한 맥주 한잔은 절대 금물이다.ㅣ

-운동 중 충분히 수분을 섭취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요산치가 높아지기 쉽다?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폭음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피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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