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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어부는 어느 날 자신의 그물에서 백상아리를 발견했고

급히 풀어서 죽음의 위기에서 살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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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무려 2년이 지났지만

그 백상아리는 여전히 어부를 따라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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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백상아리에게 이름도 붙여주었다.


"가끔 내가 배를 멈추면 신디(Cindy)는 내가 서있는 쪽으로 다가온다.

내가 신디의 배와 목을 쓰다듬도록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

쓰다듬어 줄 때는 기분이 좋은 듯 소리를 내며 눈을 돌리고 지느러미를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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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백상아리 신디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아서

몇 번이나 밀어내고 도망쳤지만 또 쫓아와서

이제는 생계를 걱정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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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전시성 동물원 수족관 다 없어졌으면)

출처 : http://theqoo.net/square/31266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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